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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신동엽 전집 - 증보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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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04월 24일 출간 |
정가 13,000원 |
페이지 448 Pa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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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신동엽 민족적 색채와 리얼리즘 미학에 바탕을 두고 있지만 그 안에 갇혀 있기를 거부하고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새로운 차원을 보여준 시인 신동엽. 그는 남북분단의 고통을 꿰뚫어보는 뚜렷한 역사의식과 민족의 앞날을 예시하는 드높은 안목뿐만 아니라 맑은 감성과 고운 언어에 있어서도 뛰어난 시인이었다고 평가받는다.
충남 부여 출생. 단국대학교 사학과를 거쳐 건국대학교 대학원을 수료하고 1959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시 「이야기하는 쟁기꾼의 대지」가 당선되어 데뷔하였으며, 『아사녀』『금강』등 강렬한 민주의 저항의식을 시화하였다. 1969년 4월 7일 간암으로 사망하였으며, 1970년에는 그의 시비가 백마강 기슭에 세워지기도 하였다. 주요저서로 『삼월(三月)』, 『발』, 『껍데기는 가라』. 『4월은 갈아엎는 달』, 『주린땅의 지도원리(指導原理)』, 『우리가 본 하늘』 등이 있고 이 밖의 장시로 「이야기하는 쟁기꾼의 대지」, 「여자의 삶」 등이, 「시인정신론(詩人精神論)」, 「시와 사상성」 등 평론 10여 편이 있다. 시극(詩劇)운동에도 참여하여 시극 「그 입술에 파인 그늘」이 시극동인회에 의해 상연되었다. 유작으로 통일을 기원하며 쓴 「술을 마시고 잔 어젯밤은」등이 있으며 『신동엽 전집』이 발간(1975)되었다.
그는 김수영과 더불어 시에서의 참여 문제 즉, 구체적인 현실과 역사를 시적 제재로 과감히 도입하여 형상화하고, 일제시대 이래 우리 시에서 제외되거나 기피되었던 현실의 문제를 복권시킴으로써 시도 우리 삶과 역사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작동할 수 있다는 것을 예시한 시인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그의 대표시 「껍데기는 가라」는 반제국주의와 분단 극복의 단호한 의지가 응집되어 있는 참여시의 절정이라는 찬사를 받은 작품이다. 이 작품은 식민지 시대 이상화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나 이육사의 『절정』에 닿아 있는 기념비적인 저항시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민족의 전통적인 삶의 양식이 역사의 격변으로 붕괴되고 있는 과정을 추적하고 있는 점이 주목되고 있다. 그의 언어는 역사와 현실의 허구성을 폭로하면서 민중적 이념을 구현하는 데에 모아진다. 그리고 이러한 그의 시적 신념이 장시 「금강(錦江)」에서 민족의식과 역사의식으로 확대되기도 한다. 강렬한 민중의 저항의식을 동학혁명이라는 역사적소재를 통해 형상화 한 「금강(錦江)」은 동학혁명에서 그 시적 주제를 찾고 있으며 동학 이후의 민족의 수난사를 내용으로 삼고 있는 장시이다. 시적 진술 자체가 허구적인 서술자의 존재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는 이 작품은 그 내용의 역사성과 서사적 요건으로 인하여 서사시적 골격을 지니게 된다. 서정적 세계에서 서사적 세계로의 전환을 모색한 신동엽은 역사적 현실성에 대한 인식을 구체화하기 위해 동학혁명의 방대한 내용을 시적 형식으로 포괄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이 작품은 역사의식과 현실의식을 지나치게 강조함으로써 내용의 역사성과 서사적인 요건으로서의 객관적인 거리의 문제, 시적 주제의 전개방식의 불균형, 어조의 변화문제 등을 드러내는 미숙함을 가진다는 평도 받았으나, 그럼에도 동학농민혁명을 민중혁명으로 승화시킨 점은 높이 평가받는다.
1982년부터는 유족과 창작과비평사가 공동으로 「신동엽 창작기금」을 제정하여 작가들에게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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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예스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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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사시 과 등 우리 문학에 굵은 족적을 남긴 신동엽 문학의 전부. 이제 민족시인으로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그의 전집 초판에서 누락되었던 오페레타 의 대본을 새로 싣고, 연보.참고문헌목록.색인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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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알라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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