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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과 종교의 두 원천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도덕과 종교의 두 원천

앙리 베르그손 지음, 박종원 옮김
2015년 10월 19일 출간 정가 32,000원 페이지 596 Page

제1장 도덕적 의무
제2장 정태적 종교
제3장 역동적 종교
제4장 마지막 언급: 기계와 신비

역자 해제

출처 : 알라딘 
저:앙리 베르그송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폴란드계 유대인 아버지와 종교적 신심이 두터운 영국인 어머니를 두고 1859년 10월 18일 파리에서 태어났다. 베르그송은 어려서부터 모든 과목에 뛰어난 성적을 보이며 각종 상을 휩쓸다시피 했고, 특히 고교 수학 경시대회에서 1등을 한 그의 문제 풀이는 이듬해 수학 잡지에 실리기도 했다. 프랑스 엘리트 집합소인 파리 고등사범학교(ENS)에 입학해서는 프랑스 정신주의, 스펜서의 진화론 철학, 과학철학 등에 관심을 갖고 몰두했다. 22세에 교수 자격시험에 합격하고, 30세에 파리 소르본 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62세때에는 교수직에서 은퇴하여 아인슈타인과 시간 개념에 대한 유명한 논쟁을 벌여 역사에 남기기도 했다. 그의 철학이 담긴 『지속과 동시성』은 과학계와의 불편한 관계를 낳기도 했지만 지속적인 탐구의 결과로 68세에 노벨문학상을 수상하기에 이른다. 앙제, 클레르몽페랑, 앙리4세 고등학교 교수를 거쳐, 콜레주 드 프랑스의 철학 교수, 아카데미 프랑세즈 회원, 국제연맹 국제협력위원회(유네스코 전신) 의장을 지내고, 최고의 레지옹 도뇌르 명예 훈장까지 수상하면서, 1941년 제2차 세계대전 중 폐렴으로 사망하기 전까지, 그야말로 살아생전에 자신의 철학으로 최고의 명예를 누린 극히 드문 철학자였다.

그가 생전에 출간한 저서로는 박사 학위 논문이자 지속 이론을 정초한 ≪의식에 직접 주어진 것에 관한 시론≫(1889), 기억의 지속을 통해 물질과 정신의 관계를 규명한 ≪물질과 기억≫(1896), 생명의 약동에 의한 창조적 생성의 우주를 그려 보인 ≪창조적 진화≫(1907), 인류의 미래에 대한 준엄한 통찰과 열린사회로의 도약 가능성을 역설한 ≪도덕과 종교의 두 원천≫(1932) 등 핵심 사상을 보여 주는 4대 주저가 있다. 그리고 가는 곳마다 관중의 열광을 몰고 다녔던 그의 강연과 주옥같은 논문들을 모아 놓은 ≪정신적 에너지≫(1919)와 ≪사유와 운동≫(1934), 놀라운 판매 부수를 자랑하는 철학적 희극론 ≪웃음≫(1900)이 있다. 후학들의 열정으로 사후에 출간된 저서로는 ≪잡문집≫(1972), ≪강의록 I∼IV≫(1990∼2000), ≪서간집≫(2002) 등이 있다.

출처 : 예스24 
「도덕과 종교의 두 원천」은 베르그손의 마지막 주저다. 베르그손은 19세기 말의 근대로부터 20세기의 탈근대로 이행하면서 새로운 사유의 물꼬를 열어놓은 위대한 철학자다. 근대적 사유가 기계적 결정론에 물든 과학적 인식과 추상적 관념의 논리에 사로잡혀 있을 때, 베르그손은 창조적인 지속과 역동적인 생성의 존재론으로, 구체적인 삶의 생동하는 실재에 대한 직관으로 사유의 패러다임을 전환시키면서 당대 최고의 명성을 획득했을 뿐만 아니라 오늘날에도 미래적 사유의 잠재적 원천으로 존중받고 있다.
「도덕과 종교의 두 원천」은 명실 공히 세계적인 철학자로서 당대의 시대정신을 이끈 베르그손의 사유가 정점에 달했던 「창조적 진화」가 나온 지 25년이나 지난 뒤에 나왔다. 그것도 남들이라면 은퇴하여 편안히 쉬고 있을 나이 73세에, 그 이전 저작들의 탁월함에 뒤지지 않는 놀라운 사유의 힘을 보이면서 말이다. 유대인으로서 제1차 세계대전의 광폭함을 직접 겪었던 베르그손으로서는 인류의 문명에 대한 깊은 철학적 반성을 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고, 또한 전쟁의 폐허 위에서 인간 사회의 미래를 다시 발견하는 데 기여해야 한다는 지식인으로서의 윤리적 책임도 간과할 수 없었을 것이다. 도덕과 종교의 발생적 원천에 대한 노 철학자의 탐구는 무엇보다 인류의 미래를 염려하는 뜨거운 열정으로, 그러나 인간 사회의 진행 방향에 대한 냉철한 비판으로 이루어진 것임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내용]
이 책은 도덕과 종교의 근원을 해명하려는 야심찬 저작이다. 인간의 가장 탁월한 능력인 이성을 통한 인격성의 고양, 그것이 왜 충분한 것이 아닌가? 지성의 진보의 표현인 과학 문명의 발달은 인간 도덕성에도 진보를 가져왔는가? 원시시대부터 전쟁은 인간이 피할 수 없는 운명이었고, 과학의 진보는 세계 대전이라는 파국적 비극을 오히려 산출한 것이 아닌가? 그렇다면 인간의 도덕성의 조건은 무엇이며, 인격성의 고양은 어디에서 찾아야 하는가? 베르그손은 지성의 관점에 위치한 서구 문명인의 시각을 넘어 인류사적인 거시적 통찰 속에서 그 근원을 찾고자 하며, 여기서 그의 윤리이론은 그의 생명이론과 만나게 된다.

인간 사회에서 의무의 형태를 가지는 것에는 법이나 제도로 발전하는 관습들과 종교적 율법이 있다. 즉 도덕과 종교를 유지시키는 제도들의 근본에는 금지를 요구하는 명령법이 자리 잡고 있다. 이 의무에 대한 의식은 서구 문명인의 정신에만 현존하는 것이 아니라, 인류의 시원에까지 이르는 근원적 의식이다. 베르그손에 따르면, 인간에 있어서 의무의 근원은 사회를 형성하는 생명적 원리에 있다. 생명의 단위는 개체라기보다는 종(種)이다. 즉 사회를 응집시키는 전체적 기능 속에서 보았을 때, 사회와 유기체는 생명의 유기화 현상의 동일한 표현이다. 질서를 본능에 의존하는 유기적 사회와 달리 인간 사회에서 질서와 안정성을 보장하며 사회를 응집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은 사회적 관습이다. 그리고 사회적 관습은 유기적 사회에서 필연성이 수행하는 것과 같은 역할을 한다. 따라서 필연성에서 빠져 나올 수 있다는 의식을 수반한 필연성에 대한 감정이 의무라고 불리는 것이다. 의무가 이렇게 정의된다면, 의무는 사회적 유기적 통일성에 귀속되려는 생물학적 본성이 지성의 방향으로 진화한 인간에게 나타난 의식이외에 다른 것이 아니다. 즉 의무는 지적이거나 이성적인 질서에 속하는 것이 아니라, ‘지성 이하의’ 생물학적 본성, 즉 인간에 있어서 사회 속에 살아야 하는 필연성이 의무의 근원이다.
그런데 지성의 방향으로의 진화는 인류에게 자의식과 사회적 의식을 분화시켰으며, 따라서 인류에게 관습에 대한 절대적인 복종은 불가능하게 되었다. 그러나 인간에게 내재되어 있는 유기적 통일성을 유지하려는 본성은 자의식과 사회적 의식의 갈등을 완화하기 위한 보충적인 기능, 즉 우화 기능을 산출하는데, 바로 이것이 인류에게 종교가 존재하는 이유를 설명해준다. 우화 기능은 근본적으로 지성의 능력과 관련된 세 가지 부작용을 경계하는데, 그것은 지성의 해체적 기능, 죽음의 불가피성에 대한 표상, 그리고 미래의 불가예측성에 대한 표상..
출처 : 알라딘 
9788957334638
28,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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