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기 쉬운 손뜨개 아기 옷 - 0~36개월까지 엄마가 만들어 건강하게 입히기

갓난아기부터 아장아장 걷는 36개월까지
엄마가 직접 만들어 입히는 베이비 니트 128가지!
아기를 기다리는 예비엄마부터 세 살배기 장난꾸러기 엄마, 아기에게 선물하고 싶은 이모… 지금은 손뜨개에 빠져들 시간입니다! 이 책은 국내 최초로 0~3세(0~36개월) 유아만을 대상으로 한, 무려 128가지의 아이템을 소개합니다. 아기가 태어나기 전에 미리 준비하는 출산준비물, 갓난아기를 위한 배내옷, 백일잔치와 돌잔치용 베이비 드레스, 쉽게 입혔다 벗길 수 있는 롱 조끼 등 다른 책에서는 볼 수 없는 아기 옷들이 가득합니다. 옷과 잘 어울리는 모자, 크로스백, 신발 등의 소품과 아기가 물고 빨아도 안심인 뜨개 장난감, 그리고 선물하기 좋은 외출 세트 등 실용적인 아기 용품도 담고 있습니다. 이 책 한 권만 있으면 옷부터 소품까지 원하는 아이템을 모두 뜰 수 있으니, 그야말로 ‘베이비 니트 완결판’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지요.
내 손으로 귀여운 옷 한 번 지어 입히고 싶은 엄마라면, 아이 옷에 무차별적으로 들어간 형광증백제 때문에 고심하는 엄마라면, 유기농 면사와 코바늘, 대바늘을 쥐고 꼭 따라 해보세요!


[출판사 서평]

1. ‘신생아-기는 아기-걷는 아기’ 모두 필요한 옷이 달라요!
아기의 발달 과정에 맞춰 떠주는 엄마표 패션 니트
아기에게 좋은 것만 주고 싶은 마음, 세상 모든 엄마의 바람입니다. 먹는 것 하나, 손에 잡는 것 하나 조심스럽게 고르는 엄마에게 아기 몸에 직접 닿는 옷은 특히나 고민거리지요. 아기를 기다리고 있는 예비 엄마라면 아기 피부에 닿아도 안심인 유기농 면사로 배내옷부터 직접 짜보세요. 평상시에 입히기 편한 조끼 스타일 옷, 백일잔치나 돌잔치에 입혀도 손색없는 베이비 드레스, 아기 패션을 완성하는 깜찍한 모자까지 갖춰져 있답니다.
방바닥을 기어 다니기 시작하는 아기에게는 질질 끌리는 옷보다 짧고 간단한 옷이 더 좋답니다. 휙 둘러 입힐 수 있는 깡똥한 볼레로와 조끼, 짧은 재킷과 스웨터는 이 시기 아기들을 위한 단품이지요.
아장아장 걷는 아기라면 가벼운 실내복과 깜찍한 외출복을 번갈아 입혀보세요. 집에서 편하게 걸치는 보드라운 스웨터, 귀여운 동물 캐릭터가 달린 카디건, 한 벌로 격식 있게 맞춰 입는 세일러 슈트, 멋내기용으로 딱인 후드 재킷과 코트까지 갖추고 있으니까요.

2. 초보자도 후다닥 뜨는 시원한 코바늘뜨기 아이템과
보드랍고 따뜻한 대바늘뜨기 아이템이 함께 들어 있어요!
코바늘뜨기와 대바늘뜨기는 니트 느낌 자체가 달라요. 화려한 패턴을 쉽게 뜰 수 있는 코바늘뜨기는 코 사이로 바람이 술술 들어와 봄여름용으로 딱이지요. 반대로 촘촘한 대바늘뜨기는 부드럽고 따스해 가을겨울용으로 좋답니다. 이 책은 코바늘뜨기와 대바늘뜨기, 두 가지 아이템을 모두 담아 계절은 물론 아이템 선택 폭을 넓혔어요. 같은 베이비 드레스라도 봄여름에 태어난 아기는 코바늘로 뜬 것을, 가을겨울에 태어난 아기는 대바늘로 뜬 것을 입히는 식이지요.
더위보다 추위를 많이 타는 아기들을 위해 따스한 모사 코트와 판초, 후드 케이프 등 방한용 니트를 따로 수록했습니다.

3. 스타일리시한 남자아이 옷과
러블리한 여자아이 옷을 모두 수록했어요!
여자아이 옷만 다뤄서 속상했던 아들 엄마, 귀여운 니트 원피스를 만들어 입히고 싶은 딸 엄마, 모두 안심하세요. 이 책은 남자아이와 여자아이 옷이 함께 들어 있어요. 활동적인 남아를 위한 보디슈트와 헌팅캡, 깜찍한 꼬마숙녀를 위한 러블리 원피스, 그리고 실 색깔을 달리해 남녀를 구분한 옷과 소품이 함께 담겨 있습니다.
또한 아이 옷과 함께 필요한 턱받이, 머리핀과 크로스백, 깜찍한 곰돌이가 달린 팔찌와 신발도 옷과 함께 떠주세요. 비슷한 패턴으로 통일감을 준다면 아기 옷도 보다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