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9세기 독일철학 - 피히테에서 니체까지, 코플스턴 철학사 제7권

프레드릭 코플스턴은 런던대학교 신학부의 철학사 교수와 학장을 지냈다. 이 11권의 저작은 현대에 한 사람의 손으로 이루어진 가장 괄목할 만한 학문적 기획들 중의 하나이다. 상세한 기술과 열정에 넘치는 이 《철학사》는 모든 시기의 철학자들의 이야기를 알기 쉽게 풀어 주며 그들의 저작들을 다른 철학자들과 관련지어 설명해 준다.

각 권은 특정한 시기를 연구하는 학생들에게 이상적인 길잡이가 되고 한 벌로는 전체 서양철학의 전통에 대한 완전하고 비길 데 없는 개관을 준다.

코플스턴 《철학사》의 이번 책은 관념론 철학자들과 그들에 대한 반동을 다루는 바,이는 주로 19세기 독일에서 발흥했던 것이다. 코플스턴은 셀링과 헤겔 같은 칸트 이후의 철학자들의 저작들을 거쳐,쇼펜하우어, 마르크스 그리고 키르케고르와 같은 그들의 다양한 반대자들에 이르기까지 독자들을 이끌어 준다. 아울러 신칸트주의 철학자들과 니체의 영향력 있는 저작들에 관해서도 논의한다.

피히테 - 헤겔 - 키르케고르 - 마르크스 - 니체 - 셀링 - 슐라이어마허 - 쇼펜하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