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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성 -하  - 세계의문학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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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성 -하 - 세계의문학 18

시몬느 드 보부아르 지음, 조홍식 옮김
1993년 10월 31일 출간 정가 7,000원 페이지 544 Page

상

제1부 사실(事實)과 신화(神話)
서론 = 9
제1편 숙명(宿命) = 32
제1장 생물학적 조건 = 32
제2장 정신 분석적 견해 = 70
제3장 유물사관(唯物史觀)의 입장 = 88
제2편 역사(歷史) = 98
1 = 98
2 = 104
3 = 124
4 = 143
5 = 172
제3편 신화(神話) = 215
제1장 = 215
제2장 = 298
(1) 몽테를랑, 또는 혐오의 빵 = 298
(2) D.H 로렌스, 혹은 양물(陽物)의 자존심 = 320
(3) 클로델과 주(主)의 여종 = 332
(4) 브르통, 또는 시(時) = 345
(5) 스탕달, 또는 진실의 로마네스크 = 355
(6) = 369
제3장 = 375
제2부 체험(體驗)
서론 = 391
제1편 형성(形成) = 392
제1장 유년기(幼年期) = 392
제2장 젊은 처녀 = 470

하

제2부 체험(體驗)
제1편 형성(形成)
제3장 성(性)의 입문(入門) = 8
제4장 동성애(同性愛)의 여자 = 54
제2편 상황(狀況) = 81
제1장 기혼부인(旣婚婦人) = 81
제2장 어머니 = 192
제3장 사교 생활(社交生活) = 253
제4장 매춘부(賣春婦)와 첩 = 291
제5장 성숙기에서 노년기로 = 318
제6장 여자의 상황과 성격 = 345
제3편 정당화(正當化) = 388
제1장 나르시시즘의 여자 = 388
제2장 연애하는 여자 = 410
제3장 신비주의(神秘主義) 여성 = 449
제4편 해방(解放) = 461
제1장 독립한 여성 = 461
결론 = 509
해설 = 531
연보 = 539

출처 : 알라딘 
저:시몬 드 보부아르
1908년 파리에서 출생하여 파리 고등사범학교를 졸업하고 소르본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하였으며 1928년 철학교수 자격을 취득하였다. 1945년 사르트르가 잡지 '현대'를 창간하자 그 일에 협력하며 실존주의 문학운동에 적극 참여하게 되었다. 독일에 대한 레지스탕스의 저항을 그린 『타인의 피』, 죽음과 개인의 문제를 취급한『인간은 모두 죽는다』, 콩쿠르 상을 수상한 『레 망다랭』등은 한결같이 실존주의적 인간상을 표현한 작품들이며 이 외에도 평론 · 기행문 등을 꾸준히 발표하여 프랑스에서 가장 뛰어난 문학가 중 한 사람이 되었으며 1949년에 발표한 『제2의 성』은 역사적 · 철학적 · 사회적 · 생리적 분석을 통해 여성문제를 고찰한 작품으로, 여성해방문학의 고전으로 불린다. 소르본 고등사범학교에서 교수 자격시험을 준비하며 만난 사르트르와 계약 결혼 생활을 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주요 저서로 『얌전한 처녀의 회상』 『나이의 힘』 『사물의 힘』 『결국』 등 자서전과 소설『초대받은 여자』, 『제2의 성』 『레 망다랭』, 『대장정 : 중국에 관한 에세이』 『인간은 모두 죽는다』『실존주의와 국가의 지혜』『거물들』 『노년』 등이 있다.

출처 : 예스24 
보부아르는 프랑스 페미니즘의 대모로서 여성해방의 제2물결을 일으킨 인물로 꼽힌다. 프랑스의 페미니스트인 뤼스 이리가라이는 "'제2의 성'을 읽지 않은 여자가 있는가? 그 책을 읽고 분발하지 않은 여자가 있을까? 그 결과 아마도 페미니스트가 되지는 않았을까?"라고 말했다. 이 책은 1949년 프랑스에서 처음 발간된 이후 페미니즘 이론서의 고전으로서 전세계적으로 널리 읽혔다. 장장 1,000여 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으로 제1부는 '사실과 신화', 제2부는 '체험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의 핵심은 다음과 같은 몇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첫째, 이 책은 주체의 문제를 생각하게 한다. 보부아르는 여성을 '제2의 성'이라 불렀는데, 이는 '타자(他者)'와 같은 의미이다. 세상과 인식의 주체는 남성이고 여성은 주체인 남성의 대상으로만 위치지워지고 있다는 얘기다. 둘째, 법적 또는 정치적 측면이 아니라 문화적이고 인식론적인 접근의 중요성을 일깨운다. '여자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는 보부아르의 말이 핵심을 잘 드러낸다. 보부아르는 남성들이 여성을 타자로 만들기 위한 전략으로 여성다움을 신화화하였으며, 여성들이 자신의 타자성을 비극적으로 수용하는 것이 바로 '여성의 신비'임을 지적한다. 셋째, 여성문제에 대한 여성의 책임을 묻고 '여성 연대(連帶)'의 필요성을 말한다. 보부아르는 가부장제의 희생자인 여성들이 남성이 만든 신화를 내면화하고 받아들임으로써 공모(共謨)한다는 사실을 꼬집는다. 그러기에 여성이 타자이기를 그만두고 싶다면 상황을 극복하는 주체가 되어야 하고, 스스로 여성들을 위한 변화의 선봉에 서야 하며, 사회주의적인 사회의 변형을 향해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넷째, 보부아르는 여성이 '제2의 성'으로 살아야 하는 이유를 육체에서 찾으려 했던 '생물학적 결정론'에 반기를 든다. 여성과 남성의 신체적 차이는 본질적인 이유가 아니라는 것이다. 또한 그는 남성중심의 정신 분석 - 프로이트의 거세(去勢) 콤플렉스와 음경(陰莖) 선망 - 을 조롱하고 비판한다. 여성이 남성의 성기를 선망한다면 그 이유는 "음경 자체가 아니라 사회가 남성에게 부여한 물질적이고 심리적인 특권을 갈망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보부아르가 타자화된 여성을 제2의 성으로 명명하고 남성과 '같은' 초월성을 지난 주체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면, 이후의 신세대 페미니스트들은 남성과 '다른' 차이를 적극 수용해 긍정적인 가치로 전환시키게 된다. 성적 차이를 강조하면서 여성성과 여성 육체를 찬양하는 쪽으로 나아가는 '차이의 정치학'을 시작한 셈이다. 하지만 보부아르의 타자의 개념은 페미니즘뿐만 아니라 정신분석과 탈식민주의에서도 여전히 유효하게 인식되고 있다.
출처 : 알라딘 
9788932431024
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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