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이숙재 성균관대학교 아동학과를 졸업한 뒤, 글 모임인 종이비행기에서 창작 활동을 했다. 지금은 프리랜서로 영·유아물 기획과 집필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생각하는 동화 프라임』『도담도담 식물 이야기』『동화로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오감으로 만나는 명화 여행』『아장아장 생활 그림책』『방귀쟁이 며느리』『내가 왕이야』『말끔히 깔끔히 깨끗이』『사랑해요 거미 요정님』등이 있다.
출처 : 예스24
가을은 어떤 모습일까? 가을 나뭇잎의 예쁜 색을 부러워한 아기 곰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가을을 소개하는 창작그림책 <가을 나뭇잎>은 아기 곰이 가을 나뭇잎의 예쁜 색을 부러워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재미있게 전달합니다. 아기 곰이 가을 나뭇잎 색깔로 변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는지 살펴보세요. 그리고 아기 곰이 하얀 옷을 나뭇잎 옷으로 만드는 과정을 통해 가을 모습을 그려 보고 살랑살랑 가을 바람이 부는 가을을 자유롭게 느껴보세요.
가을은 어떤 모습일까?
<가을 나뭇잎> 그림책은 나뭇잎의 모양과 색을 정교하게 표현하여 가을 모습을 자연스럽게 묘사했습니다. 또한 일러스트를 따뜻한 느낌으로 표현하여 가을이란 계절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구성하였습니다.
나뭇잎이 노란색, 빨간색으로 물들어 가는 가을이 되었어요. 동물 친구들은 빨갛고 노란 길을 사뿐사뿐 걸어가면서 나뭇잎 색이 예쁘다고 감탄을 하지요. 저녁이 되자, 아기 곰은 갑자기 빨간 단풍잎과 노란 은행잎처럼 몸 색깔이 예쁜 색으로 변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예쁜 색으로 변하기 위해 물도 많이 먹고 해님도 많이 만났지만 아기 곰의 털은 예쁘게 변하지 않았어요. 울상이 되었던 아기 곰에게 갑자기 좋은 생각이 떠올랐어요. 어떤 생각이였을까요? 그리고 아기 곰의 몸은 어떻게 변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