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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적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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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적 탐구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지음, 이승종 옮김
2016년 05월 09일 출간 정가 34,000원 페이지 756 Page
『철학적 탐구』 갈라 읽기
엮은이의 말

『철학적 탐구』
머리말

『심리철학-단편』

참고 문헌
옮긴이 해제
옮긴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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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알라딘 
저: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비트겐슈타인은 1889년 오스트리아의 빈에서 카를 비트겐슈타인과 레오폴디네 카를무스 사이에서 8남매의 막내아들로 태어났다. 아버지는 오스트리아의 철강 산업분야의 대부호였다. 비트겐슈타인은 13세가 될 때까지 가정교사를 통해 교육을 받은 후, 가문의 전통에 따라 기술 분야에서 활동할 계획으로 린츠 실업학교와 베를린 샬로텐부르그의 공과대학에 입학하였다. 1911년 공학도로 수업을 듣다가 강사 리틀우드로부터 러셀의 『수학의 원리』를 소개받는다. 이 계기를 통해 철학에 관심을 갖게 되고, 케임브리지 대학으로 옮겨 러셀 밑에서 철학공부를 시작하였다.

1921년 『논리철학논고』를 펴냈다. 비록 75쪽에 불과했으나, 언어의 본성, 말할 수 있는 것의 한계, 논리학·윤리학·철학, 인과성과 귀납, 자아와 의지, 죽음과 신비, 선과 악 등 광범한 주제를 포괄한 책이었다.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던 비트겐슈타인은 빈학파와 접함으로써 다시 철학에 흥미를 느끼고 1929년 케임브리지로 돌아왔다. 이후의 연구를 통해「논리철학논고」에 중대한 사상적 실수가 있음을 인정하고, 그 반성으로서 「철학탐구」를 펴냈다. 1939년 비트겐슈타인은 철학적 분석의 대가 G. E. 무어가 맡고 있던 케임브리지대학교의 철학교수직을 승계하고 1947년말 마침내 교수직을 그만두었다. 1949년 가을 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았으나 그 사실 때문에 괴로워하지는 않았다. 왜냐하면 그때 그는 더 살려는 소망이 '전혀' 없었기 때문이다. 2년 뒤 죽을 때까지 비트겐슈타인은 정열적으로 작업을 계속했다.

출처 : 예스24 
익히 알려져 있듯이 비트겐슈타인의 철학은 크게 전기와 후기로 나누어진다. 전기 철학의 결정판이 『논리-철학논고』라면, 후기 철학은 바로 『철학적 탐구』에 집약되어 있다. 『철학적 탐구』는 1930년대 중반 이후 오랜 기간 동안 준비하고 발전시킨 생각들을 담고 있다.
『철학적 탐구』는 거칠게 말해서 크게 세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철학의 본성, 언어와 의미에 관한 이론, 마음의 본성에 관한 철학적 심리학이 각각 그것이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1부 §89-133은 철학적 탐구의 본성, 1부 §1-88, 134-242는 언어의 의미에 관한 이론, 1부 §243-693과 2부는 마음과 심리학적 개념들에 대한 철학적 심리학의 논의로 채워져 있다. 그런데 『철학적 탐구』를 이루고 있는 전체적 대강이 그렇다고 해서, 이 세 가지의 주제를 따로 엄격하게 구분하고 있다거나, 이 주제들에 대한 체계적인 이론적 서술로 이루어져 있는 것은 아니다. 『철학적 탐구』를 관통하고 있는 주요한 생각 중의 하나는 오히려 체계적 이론으로서의 철학에 대한 부정이라고 말할 수 있다.

우선 『철학적 탐구』의 서술 방식을 살펴보면, 기존의 철학 책들에 비해 매우 파격적인 형식을 취하고 있다. 주제의 중요성이나 그 연관 관계에 따라 장이나 절로 분류되는 일반적인 서술 형식과는 달리, 잠언과도 같은 일련의 생각들에 번호를 매겨서 쭉 나열해 놓은 형식을 취하고 있다. 먼저 1부에는 1부터 693까지 번호가 붙어 있는 일련의 절들이 아무런 제목도 없이 나열되어 있다. 2부는 크게 14개의 절로 구분되어 있는데, 각각의 절 속에는 다시 짤막한 단락들이 아무런 단서도 없이 배치되어 있다. 1부와 2부의 각 절이나 단락들은 공히 특정 주제를 중심으로 느슨하게 묶여 있다. 하지만 각각의 단락들이 전제와 결론을 갖는 분명한 논증의 형태를 띠고 있는 것은 아니다. 어떤 핵심적인 생각들은 책 전체에 걸쳐서 끊임없이 반복되고 있지만 그렇다고 어떤 명쾌한 결론을 쉽게 끌어낼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또한 일부의 구절들은 대화의 형식을 취하고 있는데, 많은 경우 화자와 청자의 구분이 불분명하고, 대화의 내용이 비트겐슈타인 자신의 주장인지, 아니면 상대방의 주장인지가 불분명한 경우도 있다.

하지만 두서없고 산만한 『철학적 탐구』의 비체계적 서술 방식은 철학적 탐구의 본성과 특징에 대한 비트겐슈타인 자신의 입장을 반영하는 것으로 어느 정도는 면밀하게 의도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비트겐슈타인은 무엇보다도 체계로서의 철학을 부정하고 있다. 『철학적 탐구』에 따르면 철학은 이론 구축을 통하여 문제의 해결이나 설명을 꾀하는 작업이 아니다.

비트겐슈타인은 현대정신의 아웃사이더요 비판자였다. 『철학적 탐구』는 “진보란 대체로 그 실제보다 훨씬 위대해 보이는 법이다.”라는 네스트로이의 경구를 책의 첫머리로 삼음으로써 이 작품이 반시대적 고찰임을 아주 선명하게 드러내주고 있다. 사람들이 진보를 목격하고 칭송했던 과학에서 비트겐슈타인은 인간 정신의 퇴보를 목격했고 절망했다. 그는 분석철학의 물리주의와 과학주의를 배격하고 인간의 정신성을 회복하여 삶의 진실과 마주하려 했다. 이런 점에서 비트겐슈타인은 분석철학의 창시자가 아니라 분석철학의 이념을 그 근원에서 해체하려 했던 포스트 분석철학자라고 할 수 있다. 동시에 그는 정신이나 역사성을 부정하는 제거주의뿐 아니라 그것들이 어떤 사물로서 존재하는 것이라는 물화(物化)의 집요한 형이상학적 망령도 함께 뿌리치고자 했다. 비트겐슈타인이 발견한 지평은 전통 형이상학이 그려내고자 했던 초물리적 지평이 아니었다. 그것은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일상적 삶의 지평이었다. 삶의 지평에는 무엇보다 사람이 있다. 영혼이나 마음, 의미 등도 실은 이 지평에 발 딛고 선 사람과 그에 관련된 현상에 대한 표현들이다. 예컨대 의미는 이 사람의 언어 사용을 통해 드러난다. 사용은 의미를 풀어내는 과정이자 의미화된 삶을 드러내는 과정이기도 하다. 비트겐슈타인 철학의 가치는 그가 전개한 참신하고도 정교한 논증들뿐 아니라 그가 호소한 관점의 전환과 태도의 변경, 그리고 이를 통해 자신이 본 것을 전달하..
출처 : 알라딘 
9788957334898
30,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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