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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존 키건
가장 독창적인 전쟁사학자 중 한 사람으로 평가 받는, 영국의 역사가이다.
1934년에 태어났으며, 옥스포드 대학에서 공부했다. 1960년부터 26년 동안 영국 샌드허스트 왕립 육군사관학교에서 교수로 군사사를 강의했으며, 프린스턴 대학교의 연구교수이자 바사 대학교 역사학과 석좌교수를 지냈다. 1986년에 <데일리 텔리그라프> 국방부문 대기자가 되었으며, 2000년에는 기사 작위를 받았다.
그는 전통적인 전쟁사 서술을 뛰어넘어 군인 개개인의 경험, 전쟁의 역사적 연원, 기술 변화가 전쟁에 미치는 영향, 군 지휘관이 부딪히는 선택과 딜레마의 문제를 다루는 것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2차 세계대전을 종합적으로 다룬 수작으로 평가 받는 존 키건의 대표작 『2차 세계대전사』는 방대한 분량의 사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사건의 흐름을 일목요연하게 드러냈을 뿐 아니라 탁월한 전투 묘사로 독자들에게 마치 전투가 벌어지는 현장에 와 있는 것 같은 생생한 현장감을 전해준다.
그 외 국내에 소개된 그의 책으로는 『전쟁의 얼굴』(지호), 『정보와 전쟁』(까치), 『세계전쟁사』(까치), 『전쟁과 우리가 사는 세상』(지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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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예스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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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Description-------------
Praised as “the best military historian of our generation” by Tom Clancy, John Keegan here reconsiders his masterful study of World War II, The Second World War, with a new foreword. Keegan examines each theater of the war, focusing on five crucial battles and offering new insights into the distinctive methods and motivations of modern warfare. In eloquent, perceptive analyses of the airborne battle of Crete, the carrier battle of Midway, the tank battle of Falaise, the city battle of Berlin, and the amphibious battle of Okinawa, Keegan illuminates the strategic dilemmas faced by the leaders and the consequences of their decisions on the fighting men and the course of the war as a who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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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알라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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